40화 - 개혁개방 이후 태어난 '주링허우'세대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등록일 2020.01.15

윤: 중국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니하오, 차이나! 지난 시간에는 중국의 사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 곧 설입니다. 중국인민들은 해마다 설명절이 되면 아무리 평소에 아껴쓰고 절약하던 사람들이라도 이때만큼은 주머니를 열어서 돈을 쓰는데요, 오늘은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은 어떤 곳에 지출하기 좋아하는지,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 후룬연구원이라는 기관이 지난 2019년 12월에 ‘2019년 중국 부호의 브랜드 선호도’ 보고라는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이 연구원은 중국 기업의 가치와 부유층의 재력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5년째 중국 자산가 대상으로 상표를 의미하는 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7029명이 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윤: 이 보고서는 지난 해 기준으로 천만 위안 이상 자산을 보유한 464명을 대상으로 고급소비재 소비성향을 조사했다고 하죠? 

장: 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남녀 비율은 각각 58%와 42%입니다. 비교적 젊은 부유층의 생활소비에 대해 알아본 건데요, 30대 이하 젊은 남성은 전자제품, 시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세 이상 남성은 백주, 와인 등 주류와 담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예술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