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화 - 차이잉원 총통의 재선 성공, '중국식 통일'에 반대한 대만인들의 선택

등록일 2020.01.22

윤: 중국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니하오, 차이나! 지난 시간에는 중국의 사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서 중국 뉴스에서 저희는 지난 1월 11일 있었던 대만의 총통 선거에서 현 재 대만 총통이며 민주당 후보인 차이잉원 총통이 1996년 이후 치러진 국민 투표 중 단일 후보로는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 중국 대륙에서도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의 당선에 대한 이야기가 뜨거운 화제일 것입니다. 오늘은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의 당선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장: 네, 현재 지구상에는 한 민족이 분단된 상태로 살아가는 국가가 많지 않습니다. 바로 한반도 남북한이 그렇고요, 또 중국과 대만도 그렇습니다. 물론 중국공산당은 대만을 아직 해방되지 않은 자기네 땅이라고 고집하고 있고 대만정부는 절대 중국과 통일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남북한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대만과 중국도 길게 내다봤을 때에는 통일을 향해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 중국과 대만, 한반도 남북한 모두 통일을 향해 간다고 보면 결국은 어떤 방식으로 통일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장: 그렇습니다. 사실 장개석이 이끄는 중국 국민당이 공산당에 의해 중국의 남단에 있는 대만 섬으로 쫓겨간 이후 중국과 대만은 계속 대립관계에 처해있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대만에 대한 무력통일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대만도 중국공산당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죠.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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