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외치는 자력갱생으로 '종자혁명' 달성 못 해

등록일 2020.01.22
진행 : 북한에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와 사회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시간입니다. 자리에 김형수 징검다리 공동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진행 : 그러면 우선 기사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어떤 내용의 기사인지 소개해주시죠.
 
진행 : 기사 내용에서 언급한 종자혁명에 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종자혁명이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진행 : 저희가 지난 시간에 겨울철 이상 기후 현상과 농업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 기사에서도 역시 이와 관련된 부분이 언급됐다고요?

진행 : 그런가하면 종자혁명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 문제와도 직결되었다고 강조했는데, 왜 그런건가요?

진행 : 물론 각 나라의 토양과 기후에 맞는 종자 개발을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이미 개발된 우수한 기술과 품종을 활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진행 : 한국의 경우 세계적으로 우수한 종자들을 받아들여서 다양하게 품종 개발을 해 왔는데요. 그 덕분에 수십 년 사이 농산물의 종류가 정말 많아지기도 했고요.

진행 : 농업 분야에서도 외부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시기 한국에서 북한에 많은 농업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북한에 계실 때 알고 계셨나요?

진행 : 평양시 룡성구역 벼농사 시범농장도 한국이 지원해서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 : 자력갱생이 말로만 외쳐서 되는 일이 아니란 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그 외에도 기사에서는 주체농법에 대해 강조하는 대목도 나오던데요.

진행 : 잘 들었습니다.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지금까지 다수확의 기본열쇠는 과학농사라는 제목의 노동신문 기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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