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한국-레일 바이크

등록일 2020.02.06

남한에서 북한 고향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하나 있다. 그것은 옛날 철길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레일바이크 관광지이다. 옛 철길을 보면 마치 고향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든다. 흙에 묻혀 잘 보이지 않거나 썩어 너덜너덜하거나, 반 떨어져 나가기도 한 철길침목을 보면 고향생각이 절로 난다. 인민학교 때 철길보수에 나가 침목옆에 자갈을 퍼나르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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