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직지도부장 해임, 연이은 무력시위, 군인 200여명 코로나19 감염

등록일 2020.03.12

MC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경주입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형 코로나 비루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북한도 지난 1월말부터 북중 국경을 통제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북한이 일주일 사이에 초대형 방사포 등을 연이어 발사했고, 노동당 내에서 권력이 큰 리만건 중앙당 조직지도부장을 공개적으로 해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군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망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는 집계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감염 환자가 없다는 북한 당국의 주장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데일리NK 이광백 대표님과 함께 북한 안팎의 정세를 짚어봅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1.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당 서열 1순위인 조직지도부장 리만건을 공개적으로 해임했습니다. 우선 리만건은 어떤 인물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 그렇지 않아도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난과 함께 코로나 비루스의 확산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일 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조직지도부장을 해임한 이유가 있을까요?

3.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또 발사했습니다. 지난 2일에 이어 일주일만에 두 번째 무력 시위를 한 건데요, 배경이 뭘까요?

4. 그런데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시점이,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하는 친서를 보낸 후 닷새 만의 일입니다. 한국 동포를 위로하는 친서를 보내놓고 한국을 위협하는 무력 시위를 한 의도가 뭘까요?

5. 밖에서 봤을 때 최근 북한 당국의 행보가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또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시점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청와대를 노골적으로 비난한 직후 거든요? 일각에서는 양면 전술이라는 관측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6. 북한이 지난해 말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이후, 코로나 비루스 사태가 터졌습니다. 북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이 크게 위축되면서 북한 내부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앞으로 도발 수위를 높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7. 이번엔 북한 내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북한군에서 신형 코로나 비루스 의심 사망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는 집계가 나왔다는 소식이 있죠?

8.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요, 당국은 현재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파악된 게 있습니까?

9. 북한 당국은 코로나 비루스 환자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군대 외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죠?

MC :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북한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장 리만건을 공개 해임한 사건과 북한 당국이 연이어 무력 시위를 한 배경, 북한 군에서 코로나 비루스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한다는 소식 들어봤습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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