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화 - 천둥벌거숭이에서 사업가로 거듭난 중국의 푸얼따이(재벌 2세)

등록일 2020.03.11

윤: 중국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니하오, 차이나! 지난 시간에는 중국의 신흥권력계층인 훙얼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훙얼따이가 혁명가나 정치인 조상을 둔 덕분에 정치, 군사 그리고 많은 이권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신분계층이었다면 푸얼따이는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사업에 성공한 집의 자제로 태어난 부유한 계층입니다. 오늘은 훙얼따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푸얼따이 다시 말해 부자들의 2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장: 네, 중국에서는 부유하다는 뜻의 푸(富)를 붙여서 부자들의 자제들을 푸얼따이라고 합니다. 푸얼따이라는 말에는 본인의 노력보다는 부모 세대의 부를 그대로 물려받아 배운 것도 없고 재주도 없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좋지 않은 뉘앙스도 담겨있는데요, 대개 푸얼따이들이 사치에 빠지거나 여배우들과 가깝게 지내고 술집 혹은 해외의 카지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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